Mi Casa Restaurant

Traditional Spanish Tapas Restaurant & Wine Lounge

메인 뺨치는 전채 ‘타파스’ 30여 가지 건강한 스페인 맛

28May 2014

주영욱의 이야기가 있는 맛집 <36> 이태원 ‘미 카사’

서울은 이제 세계적인 국제 도시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무려 1200만 명이다. 서울시 인구보다 더 많다. 외국인 한 명만 지나가도 신기한 듯이 바라보던 시절이 불과 몇 십 년 전이었는데 참 빠르게도 변해 왔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한 곳은 아마도 서울이 첫손가락에 꼽힐 것이다.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라는 것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이태원이다. 예전에는 미군들 세상이었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다양한 코즈모폴리턴(Cosmopolitan·세계인)들로 북적거린다. 덕분에 이태원은 서울에서 외국 식당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이 되었다. 해밀튼 호텔 뒤편 골목길에 들어서면 100m도 안 되는 짧은 거리에 얼마나 많은 외국 식당들이 몰려 있는지 세어 보기가 바쁠 정도다. 그리스, 브라질, 러시아, 영국, 프랑스, 태국, 스페인, 아랍, 독일, 중국, 일본 기타 등등. 이런 외국 식당들이 어우러져 여기가 한국이 맞아? 할 정도로 이국적이고 묘한 거리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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